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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쌍기사 취득 후기(8) 전기공사기사 실기 준비

Alpha_Omega301 2022. 10. 1. 21:00

전기 공사기사와 전기기사 실기...어떤걸 먼저 포스팅할까 고민하다가

아무래도...전기 공사기사를 먼저 통과했다보니...전기공사기사에 대해서 먼저 적어보려고 한다.

 

1. 교재의 선택

 앞서 말했다시피, 나는 에듀윌 환급반을 결제했기 때문에, 거기서 받은 기본 교재가 있었다.

 그게 바로

 이 책이다. 연도는 바뀌어있지만 여하튼!
 기본서 + 7개년 기출 문제집.

 솔직히 전기 공사 기사는...이것만으로 충분했다. (적어도 내가 본 회차는 그랬다.)

 그 이유인 즉슨...

 

2. 공부 방향성.

 솔직히 전기 공사 기사 실기는

 전기 기사/공사 기사 필기를 합격할 정도의 계산량을 넘어서는 계산문제가 거의 없다.

 대신, 외울게 좀 많은 편이다.

 견적 관련한 수치라거나...그림을 보고 부품명을 말할 수 있어야한다거나...

 그러다보니, 암기에 좀 더 신경을 쓴 공부가 타당하다.

 정리노트를 만들어서 열심히 외우자.

 그런데...종종 인터넷 뒤져서 나온 암기노트를 다운받아 외우거나,

 사이트/교재에서 제공하는 암기노트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것을 확인하고 찾아가면서 암기 노트를 직접 만드는 것을 권한다.

 직접 찾으면서 적어가는 과정에서 머릿속에 들어오는것도 많을 뿐더러,

 이미 만들어진 것을 보다보면 그냥 개념서 훑듯이 훑어보게되는 경우도 생기다보니...

 진짜 급한거 아니면...직접하자...

 만들어져 있는 암기 노트는 본인의 노트를 만든 이후에 부족한 내용들을 채우는 용도로 쓰는게 맞다고 본다.

 솔직히 기사 2개 연회차로 동시에 준비하는거 아니면 필기 종료 후 2달이나 시간이 있다.

 공사 기사로써는 시간 충분하고 남는다.

 연회차로 달리더라도, 그게 충분히 되는 머리니까 달리고있는 것일테고, 1달이면 솔직히 할만하다.

 귀차니즘 타파! 공부는 힘들게 해야 머리 속에 남는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1. 기출 문제 열심히 풀고, 오답 열심히 하자.

2. 암기 노트 가급적이면 "직접" 만들어서 열심히 암기하자.

3. 직접 만든 암기노트 학습 이후에는 만들어져있는 노트를 확인하면서 놓친 부분을 캐치하도록 하자!